코리 윌리엄스
L39ION of Los Angeles
“올해 제가 세운 원대한 목표는 팀이 최대한 많은 레이스에서 우승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작년 겨울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코치와 직원, 가족과 함께하며 한층 강한 라이더로 거듭나기 위해 실력을 연마했습니다.”
매해 1월, 라파의 모든 직원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라이드 목표를 세웁니다. 올해 이 전통에 라이더 여러분을 초대했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 중 목표 달성을 도와드릴 네 분의 우승자를 선정했습니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때 더욱 흔들림 없이 라이드에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에 이는 오랫동안 라파 문화 일부분으로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1월, 라파에서는 한 해를 맞이하며 더 자주 자전거로 출퇴근하기부터 대륙 횡단 라이드에 도전하기 등 각자의 라이드 목표를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수백 명의 참가자 가운데 앞으로 목표 달성을 지원할 라이더 네 분을 선정했습니다.
모든 우승자는 도움이 될 킷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프트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각자 한 명의 라파 후원 선수가 멘토로서 전문적인 조언과 격려를 제공합니다. 라파에서는 앞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각 라이더의 여정을 소개해 드릴 것입니다. 영국 종단 라이드부터 새로운 종목의 대회 참여까지, 우승자 네 명과 그들이 품고 있는 라이드 목표를 알아보세요.
아버지를 위해
사라 손턴-밀스는 2021년 전립선암으로 여읜 아버지의 유산을 가장 멋지게 기념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라이드한 시간, 그리고 인듀어런스 라이딩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기리고 싶던 사라가 올해 선택한 목표는 바로 영국을 종단하는 라이드인 Ride Across Britain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최근에서야 긴 거리를 달리기 시작한 사라지만 자신의 JustGiving 페이지를 통해 영국 전립선암 자선단체인 Prostate Cancer UK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자 한계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올 9월, 사라의 계획은 랜즈엔드부터 존오그로츠까지 약 1,500km가 넘는 대장정을 단 9일 만에 자전거로 정복하는 것입니다. 라파 라이드 목표 우승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그녀는 장거리 레이싱의 전설인 라엘 윌콕스의 도움을 받아 도전을 준비할 것입니다.
“라엘과 대화하며 사이클링을 향한 그녀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어요. 인듀어런스 사이클링을 체력뿐 아니라 정신력 싸움으로 접근하며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사라 손턴-밀스
사라의 킷
9월 말 영국의 끝에서 끝까지 라이드할 사라에게는 그녀의 노력에 부응하는 킷이 필요합니다. 라파의 브레베 컬렉션은 악천후를 차단하고 오래도록 한결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며 수일간의 로드 모험을 지원합니다.
해안에서 해안까지
1983년, 에반 슈워츠의 아버지는 클리블랜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단 몇 주 만에 미국의 심장부를 자전거로 정복했습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에반은 도시 밖으로 페달을 밟을 때 또 다른 가능성이 펼쳐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018년에 에반은 콜로라도로 거처를 옮겨 두 바퀴로 떠나는 모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지요. 그렇게 로키산맥 기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사이클링 코스를 발견하며 지금까지 차마 생각하지 못했던 무언가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라클란 모튼의 대담한 Alt Tour 라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에반은 올해 그의 아버지가 무려 40여 년 전에 라이드하신 동일한 코스를 달립니다. 라파에서는 그에게 필요한 킷을 지원하고, 해안에서 해안까지 이어지는 그의 여정 동안 라클란이 그를 격려할 것입니다.
“라클란은 장거리 라이드에서 흔들림 없는 정신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아낌없이 알려주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고된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그의 모든 조언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에반 슈워츠
에반의 킷
미국을 횡단하는 모험에서는 연이은 라이드도 거뜬히 커버할 수 있도록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경량의 의류가 필요합니다. 에반에게는 강화된 수납 공간, 가시성과 궂은 날씨를 차단하는 보호력을 모두 갖춘 라파 어드벤처 의류가 이상적인 파트너가 되어 줄 것입니다.
크릿의 세계 속으로
램지 글래스는 작년 여름 인생 처음으로 크릿 레이스를 접했습니다. 바람처럼 빠른 스피드와 치열한 강도에 마음이 끌렸으나 직접 라이드할 실력은 아니라고 판단했지요.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몇 차례 철인3종경기에 참여했기에 사이클링 대회가 낯설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지역 크릿 레이싱에 처음으로 도전할 계획입니다.
램지는 이미 현지 여성 레이서들과 연결되어 이들의 지원과 조언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라파 라이드 목표 우승자 중 한 명으로서 테커스(Tekkerz) 소속인 알렉 브릭스의 응원을 받게 됩니다.
램지의 킷
램지는 테커스의 다른 크리테리움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경쟁의 열기 속에서 시원함을 유지하고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최신 기술이 접목된 라파의 엘리트 레이스웨어가 최적의 킷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트레일과의 조우
제레미 피셔는 열정 가득한 산악 라이더이자 바이크패커로 그의 버킷 리스트에는 언제나 콜로라도 트레일 완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인 샘 킬번도 이에 뜻을 함께하자 제레미는 이번 여름 마침내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미국 산악 지대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콜로라도 트레일은 거리 860km 이상으로 대부분 싱글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산악 라이더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레미와 그의 트레일 라이드 파트너인 샘의 멘토는 바로 오지 속 오디세이 전문가인 조이 슈슬러입니다. 조이는 두 라이더가 도전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체력과 킷을 갖출 수 있도록 그의 지식을 공유할 것입니다.
“콜로라도 트레일을 달리는 동안 저 자신의 정신과 체력을 돌보는 동시에 지형과 환경을 올바르게 가늠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바이크패킹에서는 끊임없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선택을 거듭할수록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며 더욱 즐거운 경험을 즐길 수 있어요.”
- 조이 슈슬러
제레미의 킷
로키산맥으로 떠나는 제레미에게는 트레일 전용으로 튼튼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의류가 필요합니다. 라파 퍼포먼스 트레일웨어는 오래도록 계속되는 오프로드 라이드 동안 지치지 않는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라이더와 함께 움직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완벽한 시작
특히 새해를 맞이하며 의지를 북돋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 라파에서 후원하는 프로 팀과 선수들의 새로운 결심을 확인해보세요.
코리 윌리엄스
질 킨트너
라엘 윌콕스
마갈리 로셰트
